금융위, DSR 40% → 30% 낮출생각 없는데?

안녕하세요 로켓정보 양팡입니다.

 

오늘은 10월 28일 금융의 날이었습니다.

제가 왜 갑자기 부동산 얘기 안하고

금융의 날 얘기를 하고 있을까요?

 

금융위원장이 DSR 강화방안에 대해서

화끈하게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제가 이런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yangpanginfo.tistory.com/75

정부, 주담대 대출 규제하더니, DSR 규제도 확대??

부동산 규제로도

집값이 안잡히고

국민들의 원성이 터지자

홍남기 장관은 DSR규제 카드를 꺼냈었죠.

 

하지만!! 이건 홍남기 장관만의 생각이었나 봅니다.

아니..... 국민들은 하루하루 홍남기 장관의 입에서

나오는 여러 말들로

이렇게 해야하나 저렇게 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정작 금융위원회와 협의 해보지도 않고

공식적 자리에서 저런말을 입밖에 내놓다니요...??^^;;

금융위원장 은성수 원장은 

기자들이 DSR 규제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변 합니다.

 

가계대출을 막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죠.

우선 DSR을 강화하는 방안으로는

1. 은행권 평균 DSR관리기준 40%를 낮추는 방안

2. 차주단위 DSR적용 대상지역을 넓히는 방안

3. 차주단위 DSR적용 주택가격을 낮추는 방안

등을 생각할 수는 있으나!

 

"평균 DSR 관리기준을 40%에서 30%로

낮추는 방안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

 

"일반 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반적인 DSR 관리기준을 낮추는 방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홍남기 장관의 말을 듣고 

신용대출 받아놔야 하나 고민했던

1인입니다....^^

여기서 잠깐!!

"차주단위"는 아시나요?

 

서울 등 규제지역 내 9억원 초과 주택에

주담대를 받았으면 

DSR이 40%을 넘을 수 없도록 규정한 것이

바로 차주별DSR입니당.

일단, 휴 신용대출 규제는 아니구나!라고

안심하려는 순간!

은성수 원장은 또 이런말을 합니다.

"신용대출 규제가 꼭 필요하다면 핀셋규제 방식이 될 것"

 

?_?

여기서 핀셋규제란 무엇일까요?

 

부동산 과열에 대해 전방위적인 규제가 아닌

특정 과열 지역 혹은 특정 수요자들을 지정해 집중 규제하는 방식.

실수요자들이 규제로 피해를 보고 시장이 침체되는 것을 막기위한 대책

 

즉, 조정대상지역 또는 투기과열지역에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나

혹은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DSR 규제를 적용하겠다는 거군요.

 

조정대상직역, 투기과열지역 아닌 곳이

거의 없는 지금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습니당 뉴뉴

 

대출용어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하기링크 참조하세요^^

yangpanginfo.tistory.com/70

LTV, 신DTI, DSR 용어 총정리

이상, 양팡이었습니다 :)